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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연수생 도입 확대 박통산장관 중기공제제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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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연수생 도입 확대 박통산장관 중기공제제도 활성화”

입력
199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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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12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기술인력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외국인 연수생의 도입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장관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이날 기협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세계화 추진대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또 유망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상업어음 할인제도를 개선하고 다른 기업의 부도에 의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공제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있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승주(이승주)국제염직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 모두 9명이 산업훈장을 받았고 1백40명이 대통령 표창등을 받았다.

산업훈장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탑:이승주 ▲은탑:구자영(케이티전기 대표) ▲동탑:방효철(삼우금속공업 대표) 이상근(삼지실업 대표) 이한풍(한국전동기구공업협동조합 전무) ▲철탑:김원규(국제정공 대표) 이효차(기협중앙회 이사) ▲석탑:유종우(삼보판지공업 대표) 남기일(승일제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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