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종 전국무총리가 12일 하오 5시15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11동 304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전북 고창출생인 진전총리는 경성제대 법문학부를 나와 8대국회때 무소속으로 국회에 진출한뒤 79년에 보사부장관을 역임했으며 11대때에는 구민정당으로 당선돼 정책위의장과 대표위원을 지냈다. 진전총리는 이·장사건의 수습을 위해 83년 국무총리에 임명된후 85년 2월 신병으로 총리직을 물러났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학여사(73)와 2남1녀. 발인 16일. 빈소 서울 삼성의료원 3410―0468<관련기사 30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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