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로변 수양버들·현사시나무 교체○…서울시 관계자는 10일 『가로수중 꽃가루와 종자솜털을 날리는 수양버들과 현사시나무가 수종 바꾸기사업으로 3∼4년후면 다른 나무로 완전교체돼 꽃가루공해는 곧 사라진다』고 밝혔다. 꽃가루와 종자솜털을 날리는 수종은 오리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등 10여종인데 서울의 꽃가루는 가로변의 수양버들과 현사시나무가 주범이다.
서울시는 82년부터 도로확장등으로 가로수를 새로 심을 때는 다른 나무로 교체해왔는데 당시 3만6천그루였던 수양버들이 4월말 3천여그루, 1만9백그루였던 현사시나무가 1천2백여그루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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