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미텍사스주) 로이터 연합=특약】 미국 오클라호마주 남부와 텍사스주 북부에 지난 6일 태풍과 폭풍이 몰아쳐 텍사스주에만 적어도 21명이 사망하고 4백명이 부상했다고 텍사스주 재해대책본부가 8일 밝혔다.대책본부는 또 7일 밤 텍사스주 포트워스지역에 18㎝의 강우량을 동반한 폭풍이 수차례 몰아쳐 2만5천여 가옥이 48시간동안 정전되고 1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날 태풍으로 4억달러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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