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공산당 선전부는 해외 언론들이 최근 중국사태를 대대적으로 다루면서 덩샤오핑(등소평)의 건강및 부패사건과 관련해 보도한 내용이 조사후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강력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홍콩 스탠더드지와 성도일보가 9일 보도했다.공산당은 중국내 외국 보도기관이 허위사실을 유포했을 경우 사안에 따라 해당 언론사의 중국사무소 허가 취소, 취재 제한및 법적 조치까지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이 신문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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