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검사소는 8일 올해부터 유기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 대상품목에 쌀을 포함시키기로 하고 음성 여주등 9개군의 59개 농가를 품질인증 농가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올 가을에는 전국 60㏊의 논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약 2백9톤(80㎏쌀 2천6백여가마)의 쌀이 품질인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유기농산물은 화학비료 농약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퇴비 농가제조 천연농약등을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이다. 품질인증농산물은 지난 4월말현재 53개품목, 2만1천톤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5백톤보다 3.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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