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경색국면을 보이고 있는 북한핵 협상과 관련,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핵대책반」을 재가동해 각종 정보수집 및 대책수립에 나선 것으로 8일 알려졌다.국방부의 정책실, 합참의 전략·작전·정보 관계자들로 구성된 핵대책반은 지난해 초 북한 핵문제가 악화됐을 때 처음 구성되었으나 그동안 운용이 중단됐었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북한 핵문제가 유엔 안보리에 넘어가는 상황등에 대비, 핵대책반을 다시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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