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의 전화(회장 신혜수) 산하 「평등문화를 가꾸는 남성 모임」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28일 남녀 평등을 지향하는 각계 남성 30여명이 모여 출발한 「남성모임」은 유재건 경원대학장을 회장으로 한달에 1∼2회 모임을 갖고 가정과 직장 등 실생활에서 느끼는 남녀의 불평등을 이야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안들을 모색한다.
「남성모임」에는 박계동 민주당 의원 박찬욱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윤종모 성공회 신학대학 교수 서경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 강원구 창현교회 목사 김준묵 미래출판사 사장 한국연 기독교 방송 제작1부장 영화배우 김명곤 영화감독 여균동 이현승 등이 참가한다.<김지영 기자>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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