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오 7시40분께부터 경기 광명시내 유선방송 가입 가정 TV에 10분여동안 포르노 비디오물이 방영돼 놀란 시청자들이 광명유선방송(주)과 광명시 경찰서등에 방송사 관계자 처벌을 요구했다.주민들은 『온가족이 함께 모여앉아 TV를 보는데 갑자기 4번 채널을 통해 낯뜨거운 장면이 10여분동안 방영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시간 방송사에 당직근무자가 없었던 점으로 보아 기계접속 잘못이나 회로합선등으로 포르노물이 방영됐을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불러 진상을 조사중이다.<광명=김호섭 기자>광명=김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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