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7일 태국 동남부 라용지방 맙 타 풋 공단에서 추안 리크파이태국총리와 정부각료및 박재면 현대건설회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최초의 복합비료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총공사액 2억3천8백만달러의 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 일본의 미쓰이조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것으로 현대측이 부대설비의 설계에서 부터 대부분의 자재를 공급해 전 공장을 건설하며 미쓰이 조선은 일부 자재를 공급하고 시운전을 맡게된다.
연산 1백만톤 규모의 이 공장은 97년 4월 완공되며 태국 내수용 비료의 원활한 수급과 해외수출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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