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캐나다동포 남순태(22)씨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시에서 거행된 퀘벡 패션디자인전에서 학생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디자인전은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몬트리올 라발 퀘벡시등 5개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디자이너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91년 몬트리올로 이민온 남씨는 현재 라살칼리지 2학년에 재학중이다.<토론토지사>토론토지사>
◎재미동포들 본국문제 최대관심사는 재산권
재미동포들이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재산권문제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미 한국대사관에 의하면 지난 6개월간 대사관이 접수한 2백여건의 국내법관련 문의사항중 절반이상이 국내재산의 처분과 관련된 문의로 밝혀졌다. 이어 상속 이혼 친족관계등 가족관련문의가 20%가량이었다. 이밖에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이중국적관련 문의와 채무로 도피한 이들에 대한 고소·진정사안등이 각각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대사관은 밝혔다.<워싱턴지사>워싱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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