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900선을 회복하고 또 곧이어 920선을 회복하는등 상승세를 보인만큼 제3기 실전 4인방도 눈부신 활약을 했다.유재료씨는 지난달 28일 1만6천6백원에 샀던 한불종금 주식 3천8백주를 1만7천9백원씩에 2일 모두 팔았고 이틀후 동아건설 주식을 2만1천원씩에 3천2백60주 샀다. 유재료씨는 자신의 투자원칙에서 밝힌대로 단기매매에 치중하고 있다.
이재력씨는 보유중인 주식을 모두 처분, 종목을 교체했다. 결과적으로는 시기가 매우 적절했다. 호남석유화학 5백주를 2만8천1백원에 팔았고 삼성건설 1천5백주는 전주보다 1천6백원이 오른 가격에 처분했다. 그리고는 한국전력 6백50주를 2만7천4백원에 매수했는데 한국전력이 외국인 투자한도확대시의 주요관심주가 됨으로써 짭짤한 재미를 봤다.
장주도씨는 블루칩들을 주로 보유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올랐다.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국전력등이 2천∼4천7백원사이에서 상승했고 데이콤만이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공분산씨는 매매를 하지 않은 채 지난달 7일 매수한 고려화학 5백40주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전주보다 3천9백원이 올라 매수가격을 넘어섰다.<홍선근 기자>홍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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