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7일 감신대 이종수총장을 해임하고 박종천학생처장등 8명은 중징계하도록 감신대 재단에 요구했다.교육부는 또 인가를 받지 않은 대학원을 즉각 폐쇄토록 지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무더기 유급사태를 빚은 감신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정규 신학대학원외에 교육부의 인가를 받지 않고 선교대학원 목회학박사원등을 설치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 92년부터 3년간 무인가 대학원 이수자들에게서 받은 등록금 20억3천여만원을 정규회계에 포함시키지 않고 9억8천여만원을 교직원 봉급등으로 무단 전용했다.<최성욱 기자>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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