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8일 하오 서울시지부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원식전국무총리를 서울시장후보로 추대할 것을 중앙당에 건의할 예정이다.민자당은 이어 오는 10일 공천심사위와 당무회의를 열어 정전총리를 서울시장후보로 결정하고 1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후보추천대회를 열어 정총리를 서울시장후보로 공식확정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4면
그러나 경선을 요구해온 이명박의원이 중앙당의 무경선방침에 반발, 전국구의원직 사퇴및 탈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의원은 서울시지부 운영위의 결정을 지켜본뒤 오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과 향후거취를 밝힐 예정인데 그가 의원직사퇴와 무소속출마를 강행할 경우 적지않은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김동국 기자>김동국>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