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양교육 연구팀(연구책임자 장회익교수)은 7일 학교측에 제출한 「교양교육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학사교육원과 교양교육위원회를 설치하자고 건의했다.연구팀은 학부의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교양교육위원회와 학사교육원의 설치가 필요하며 교양교육 기금을 마련해 교양교육 전임 및 석좌교수를 채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양 석좌교수의 경우 유명 작가나 서울대 이외의 교수들도 초빙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연구팀은 또 졸업 최소 이수학점을 1백40학점에서 1백20학점으로 낮춰 교양(36학점) 전공(54학점) 선택(30학점) 등으로 조정할 것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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