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로이터 UPI=연합】 구유고 내전이 전면전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6일 유엔이 정한 비하치지구 북서쪽의 안전지대에 포탄공격을 하고 있는 세르비아계에 대해 공습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대변인 게리 코워드중령은 『우리는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으며(안전지대를 향해) 포격을 가하고 있는 화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 슬라보니아와 바라냐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계는 사태의 위험성을 알리며 시민들이 인근 유고에서 들어오려는 것을 막고 있으며 크로아티아와 대치한 전선 부근의 마을에서는 수천명의 시민들을 소개시켜 전투에 대비하고 있다.
커슨 하우프트유엔대변인은 점령지에서 트럭행렬이 유고로 이어지고 있으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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