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영성 기자】 민자당은 4일 하오 제주시민회관에서 제주도지사후보 추천대회를 열어 경선으로 우근민 전지사를 후보로 선출했다.우전지사는 이날 경선에서 유효투표 6백7표중 4백95표를 얻어 1백12표에 그친 강봉찬 한국감정원감사를 누르고 당선됐다.★관련기사 4면
이에따라 제주지사선거는 민자당의 우전지사, 무소속출마가 예상되는 강보성 전의원, 신구범 전지사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우전지사는 당선소감에서 『지방화시대,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경쟁력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우후보 약력 ▲북제주군·53세 ▲명지대·경희대 행정대학원 ▲총무처 인사국장·행정관리국장·기획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제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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