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92년 어린이날 개설된 PC통신망 하이텔의 어린이전용 무료서비스인 「꿈동산」이 3년째를 맞아 현재 9천2백명의 어린이가 가입할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간편하게 각종 데이터베이스와 사설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는 꿈동산은 뉴스 날씨 컴퓨터통신 전자우편 대화실 토론광장등 모두 12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동산은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생활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제한해 월∼토요일은 하오2∼10시, 공휴일 방학중에는 상오6∼하오 10시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최장이용시간은 1시간이다. 국민학교 1년∼중학교 2년 재학생만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모의 서명이 있는 가입신청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학생증사본을 온라인 우편 팩스등을 통해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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