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김헌수 기자】 방미중인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은 3일 현지시간 오클랜드 주 포클랜드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복귀를 안한다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확인한다』고 밝혔다.포클랜드주립대학에서 명예 인문학박사학위를 받기위해 이곳에 온 김이사장은 북한핵문제와 관련,『백악관 안보보좌진과 갈루치핵대사 등 미정부관계자들에게 경수로문제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면서 『미북 관계개선이전에 남북관계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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