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단대 박사과정 입시부정/교수 등 2명구속… 4천만원받고 문제유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단대 박사과정 입시부정/교수 등 2명구속… 4천만원받고 문제유출

입력
1995.05.04 00:00
0 0

【수원=김진각 기자】 수원지검 특수부(박종록부장, 김정기·김정기검사)는 3일 단국대 체육대학 무용학과 송수남(56·여·한국무용전공) 교수와 전 수원 C고교 무용교사 조규청(32·여)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유태균(48·사범대 체육교육학)교수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검찰에 의하면 송교수는 무용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17일 대학원 체육학과 무용전공 박사과정 입학시험에 응시한 조씨에게서 『시험에 합격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4천만원을 받은 뒤 출제및 채점위원인 유교수에게 3천만원을 주고 필기시험 문제 4개가 적힌 메모지를 받아 조씨에게 전달, 19일 실시된 시험에 합격하게 해 준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