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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제9회 한국산업영상전의 대상수상작으로 LG그룹의 「시간의 앞으로」를 선정하고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금상은 삼성전자의 「바이오 비전」이, 은상은 쌍용건설과 디지탈미디어가, 제작상은 LG애드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경련 황정현 상근부회장, LG그룹회장실 이문호사장등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이 끝난후 수상작에 대한 시사회를 겸한 상영전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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