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첫날인 30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이른 새벽부터 몰린 행락차량으로 몸살을 앓았으며 용인 자연농원 북한산 경복궁등 공원과 고궁에도 휴일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이날 상오 6시부터 행락차량이 몰려들어 서울 톨게이트―수원에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고 중부고속도로는 동서울톨게이트―중부제1터널에서 거북운행이 계속됐다. 영동고속도로에도 연휴 나들이 차량이 몰려 신갈IC―마성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는등 구간별 정체현상이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박진용 기자>박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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