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고전화개설 24시간 접수·즉각처리서울시는 30일 대구지하철 폭발사고를 계기로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시민 감시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용신고전화를 5월1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번없이 120을 누른뒤 안내말에 따라 15번과 #표시버튼을 누르면 담당자와 통화하게 된다.
시민들은 이전화를 통해 교량, 고가도로, 육교등 각종 시설물이 훼손된 사례는 물론 사고위험이 있는 담장 축대등 도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신고와 개선을 위한 건의를 할 수 있다.
전화로 접수된 사항은 평일 근무시간(상오9시∼하오6시)에는 담당 부서인 도시시설안전관리본부직원이 처리하고 야간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돼 조치된다. 시는 신고접수후 긴급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해당구청이나 시내 4개 건설사업소로 연락, 조치토록하고 결과를 반드시 신고시민에게 알려줄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