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도 영동 성산 마포대교등 8개 한강교량에서 교통이 통제된다.서울시는 30일 승용차 10부제종료전에 주요 한강교량 보수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5월중 영동 성산 마포대교등의 교통을 6차례 전면통제하는등 모두 8개 한강교량에서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대교의 경우 16일 상오10시부터 하오3시까지 5시간동안, 마포대교는 14일과 28일 상오 10시부터 6시간동안, 성산대교는 9, 19, 29일 상오10시부터 2시간동안 각각 전면통제된다. 또 잠수교는 1∼4일, 6∼15일, 19∼30일 낮 12시부터 6시간동안 강남방향 1개차선이 부분 통제된다. 올림픽대교는 1일부터 12일까지 강북방향 1개차선이, 한강대교는 1일부터 20일까지 강남방향 1개차선이 각각 통제된다.
시는 10부제가 해제되는 6월부터는 교통체증을 감안, 교량의 전면통제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영섭 기자>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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