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30일 신원 코오롱상사 LG상사 대현 삼성물산 제일모직 나산실업등 7개 숙녀복업체가 각사별로 2∼3개의 주력 브랜드 제품값을 5월부터 5%가량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숙녀복업체의 가격인하조치는 정부의 공산품 가격 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그 동안의 경영합리화 성과를 가격인하를 통해 소비자에게 일부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통산부는 밝혔다.
가격을 내리는 브랜드는 신원의 「베스띠벨리」 「씨」를 비롯해 코오롱상사의 「벨라」 「세니트」 「아방뚜뜨」, LG상사(반도패션)의 「로오제」 「그레이스」, 대현의 「페페」 「마르조」, 삼성물산(에스에스패션)의 「포앤모아」 「크레센도」, 제일모직의 「꾸쥬베」 「멜리사」. 나산실업 「조이너스」 「꼼빠니아」등 15종이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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