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29일 문화시설의 관람규칙과 규정을 개정, 5월1일부터 창덕궁을 제외한 서울의 5대궁과 국립중앙박물관등 전국 9개 국립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의 개장시간을 1∼2시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에따라 해당 문화시설의 개장시간이 3,4월은 하오 5시에서 하오 6시까지, 5∼8월은 하오 5시에서 하오 7시까지, 9,10월은 하오 5시에서 하오 6시까지로 연장된다. 창덕궁은 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개장시간을 연장하지 않으며, 경복궁은 복원정비공사로 인해 5∼8월에만 1시간 연장된다.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에는 모든 문화시설이 현행대로 하오 4시까지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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