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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직원이 입장권 위조 수표주임등 긴급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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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직원이 입장권 위조 수표주임등 긴급구속

입력
199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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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대한극장 가짜 입장권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28일 극장 수표주임 김영옥(61·성동구 구의동)씨가 매표담당 여직원들과 짜고 입장권을 위조해 판매해 온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와 매표담당 직원 김경란(24·여)씨등 3명을 유가증권 위조 및 동행사등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입장권을 위조해준 홍모(60)씨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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