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은 27일 제30회 대한민국산업디자인박람회 출품작 6백1점 가운데 윤정식(삼성전자근무)씨와 권진씨가 공동 출품한 「가정용 네트워크 멀티미디어시스템」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개발원은 또 국무총리상에 이원진(시사영어사근무)씨와 윤석영(세종대부설 산업디자인연구소소속)씨의 공동작인 「환경을 고려한 수출용 등산장비 포장디자인」을, 통산부장관상에 유병일(대우전자근무) 김시만씨의 「재활용방안에 따른 뉴 디자인컨셉트」등 6점을 선정하는등 모두 1백92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전시장에서 열리고 수상작들은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된다. 또 11일에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세계산업디자인심포지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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