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 특파원】 북한은 현재 군 현대화와 전인민의 무장화와 함께 후방의 전투준비를 대폭 강화,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 기관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적성)지가 27일 보도했다. 크라스나야 즈베즈다는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 노승일 무관의 말을 인용, 북한은 인민군의 전투수준 향상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승일은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북한군은 현재 러시아무기를 사들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으나 러시아정부의 태도변화와 북한측의 자금결제 문제 등의 변수에 따라 향후 협력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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