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YMCA 한국소비자연맹등 38개 단체 모임인 한국시민단체협의회(대표 강문규)는 25일 정부의 사법제도 개혁안과 관련, 『기본방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일부 구체적 대응책에는 우려와 비판적인 견해를 갖는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협은 『개혁안중 ▲법조인 충원과 확대 ▲법학교육·시험제도 개편 ▲법조일원화 지향 ▲불합리한 사법제도 개선등에는 공감하지만 법학교육제도의 기본틀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호 충돌되는 전문법과대학원(로스쿨)과 법학제 연장안이 동시에 제시된 점에 의문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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