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민 위한 사법을”/김 대통령,근대사법 백주년 치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민 위한 사법을”/김 대통령,근대사법 백주년 치사

입력
1995.04.26 00:00
0 0

 김영삼대통령은 25일 『제2세기를 맞는 우리의 사법이 제도와 규범등 모든 면에서 크게 달라져야할 때가 왔다』며 『우리의 사법이 나아가야할 첫째 방향은 무엇보다도 국민을 위한 사법, 국민에 봉사하는 사법을 구현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초동 사법연수원에서 3부요인과 국회 행정부 학계등 각계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근대사법 1백주년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 요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우리 사법이 나아가야할 두번째 방향은 민주주의의 근본인 법의 지배를 확고히 하는 일』이라며 『무엇보다도 국민이 법을 신뢰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법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