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은 24일 극심한 체선·체화현상을 빚고 있는 부산항 컨테이너부두의 체화해소를 위해 수영비행장과 수영만 매립지를 장치장으로 조속히 확보해줄 것등 5개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무협은 이와 함께 자성대부두 및 신선대부두에 증설되고 있는 크레인을 조기가동하고 자성대부두의 하역장비를 이동이 가능한 트랜스퍼크레인으로 대체해줄 것도 건의했다.
또 대형컨테이너 장치장이 밀집돼 있는 수영지역과 우암지역 장치업체들의 원활한 콤바인운송을 위해 수영대교와 동천교의 운행을 허용해줄 것도 건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