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워터 사건 클린턴부부 증언

【워싱턴 UPI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부부는　22일　화이트워터　스캔들과　관련,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에게　증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애브너　미크바　백악관　법률고문은　이날　『클린턴　대통령이　앞서　발표한　대로　대통령부부는　특별검사에　전적으로　협력했다』며　『대통령부부는　각각　2시간동안　증언에　임했으나　특별검사의　요청에　따라　면담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