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평화를 위한 평양 국제체육및 문화축전」개막을 4일 앞둔 24일현재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3천8백여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일원이 이날 밝혔다. 통일원이 각국 예약현황을 집계한것에 의하면 북한은 당초 평축기간에 관광객 3만명 모집을 추진하다가 1만명으로 목표치를 낮췄으나 조총련계 교포를 포함한 일본지역 2천4백여명, 타이완 7백여명, 미국 3백6명, 영국 1백60명등 9개국에서 3천8백명을 유치한데 그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