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성전자 하루광고비8억/작년 1위… 한화는 매출액15% 지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하루광고비8억/작년 1위… 한화는 매출액15% 지출

입력
1995.04.25 00:00
0 0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하루 평균 8억원꼴로 광고선전비를 썼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액중 광고선전비 지출비중이 가장 큰 기업은 한국화장품으로 매출액의 15.19%를 광고선전비로 사용했다.

 증권거래소가 12월결산 상장기업의 지난해 광고선전비(홍보비 포함)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1백16%가 증가한 2천8백81억원을 광고선전비로 지출했다. 매출액대비 비중은 2.50%였다. 다음으로는 LG화학이 9백33억원으로 2위였다. 삼성전자의 광고비 규모가 워낙 커 2위의 3배에 달했다.

 이어 LG전자가 9백27억원, 태평양이 6백63억원, 현대자동차가 6백43억원, 대한항공이 5백16억원등의 순이었다.

 또한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지출비중에서는 한국화장품에 이어 동성제약이 14.14%, 삼일제약이 12.68%, 계몽사 12.06%, 태평양이 10.98%, 삼진제약이 10.94%, 상아제약이 10.69%등의 순으로 화장품회사와 제약회사의 광고선전비 비중이 높았다.<홍선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