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3일 전국 3천4백만필지의 모든 지적도면을 97년부터 전면 재작성하고 지금까지 대한지적공사가 독점 대행하던 분할측량 경계감정등 각종 지적측량업무를 민간에 개방, 경쟁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지적측량대행업무 경쟁체제 전환계획」을 마련, 행정쇄신위원회에 보고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내무부는 6월중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96년말까지 「지적재조사사업 특별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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