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내 4대문안과 마포구 마포로일대 도심재개발구역내 용적률이 8백%에서 1천%로 늘어난이후 도심재개발을 추진하려는 토지소유주와 기업들이 늘고있다. 서울시는 23일 수년간 뜸하던 도심재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며 사업계획변경신청과 사업시행인가신청이 크게 늘어나 지난해 5월이후 1년동안 16건의 사업계획변경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의하면 80년대 하반기 연간 10여건에 이르던 도심재개발인가 신청건수는 ▲91년 2건 ▲92년 3건 ▲93년 2건 ▲94년 1건으로 부진하다 재개발구역 용적률을 1천%로 확대한뒤 다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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