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3일 엔화와 원화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면서 1·4분기(1∼3월)중 자동차의 수출단가가 6.0%인상됐다고 밝혔다. 올 1·4분기중 자동차 수출대수는 25만3천1백10대, 수출금액은 18억7천8백23만5천달러로 대당 수출가격은 평균 7천4백21달러였다. 이같은 수출단가는 지난해 연간 수출대수가 73만7천9백43대, 수출금액이 51억6천8백28만2천달러로 대당 수출가격이 7천4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6.0% 증가한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