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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차 추격 격투끝 택시기사 흉기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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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차 추격 격투끝 택시기사 흉기에 피살

입력
1995.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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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진각 기자】 23일 0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91 우만1동사무소 앞길에서 택시운전사 김용성(33·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고려연립 B동 106호)씨가 20대 뺑소니 운전자에게 흉기로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와 함께 뺑소니 차량을 뒤쫓은 운전사 이기만(30)씨에 의하면 이날 수원시 권선구 인계동 팽나무고개 삼거리에서 뒤따라 오던 경기1저 1219호 엑센트 승용차가 자신의 경기2바 1122호 스텔라택시를 들이받고 우만동쪽으로 달아났다.

 이씨는 뺑소니 차량을 5가량 뒤쫓아 우만1동 동사무소 앞길에 이르러 때마침 인근에 있던 택시운전사 김씨와 함께 뺑소니차량을 가로막자 이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자 2명중 한명이 김씨와 몸싸움을 벌이던중 갑자기 점퍼 속에서 흉기를 꺼내 김씨의 배를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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