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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 껴안기대회」 10만명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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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 껴안기대회」 10만명이 손잡았다

입력
1995.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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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6곳서… 남산에 7만명 운집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은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등 전국 6대도시에서 제26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우리산 껴안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제일제당이 후원한 행사에는 서울 남산껴안기대회에 7만여명등 전국에서 10만5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남산껴안기에는 이홍구 국무총리 권이혁 학술원회장, 김중위 환경부장관, 박찬종 전신민당대표, 민자당 김덕룡 사무총장 이승윤 정책위의장 이명박의원, 민주당 조세형 부총재 홍사덕 국회노동환경위원장, 안동선 이석현의원, 곽만섭 산림청장 장을병·이세중환경련공동대표와 한국일보사 장재국회장 장재근사장등이 시민들과 함께 참가했다.★관련기사 17·38·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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