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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재무 특파원】 21일 하오6시께 일본 요코하마(횡빈)시 서구 일본철도(JR) 요코하마역 부근에 있는 패션 백화점 3층에서 지난19일에 이어 또다시 가스중독사건이 발생,인근에 있던 행인등 최소한 25명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의하면 쇼핑을 하던 시민들과 부근에 있던 여고생들이 갑자기 심한 기침과 함께 목과 눈등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가벼운 구토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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