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타운·이스탄불 외신=종합】 20일 하오 3시15분께(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의 프린스 에드워드섬 의회건물 부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1명이 부상했으며 건물의 장애인용 램프와 창들이 파괴됐다.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시내 전역에서 들릴 정도로 강력했으며 주위 건물도 심하게 흔들렸다』고 전했으며 의회건물 안에 있던 한 직원은 『폭발음이 들린 것과 동시에 폭약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고 증언, 폭탄테러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 있는 선착장의 한 주차장에서 21일 차량이 폭발, 1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했다고 아나톨리아 통신이 전했다.
폭발된 차량은 원래 유서깊은 관광지인 술타나흐메트에 주차중이었으며 견인 트럭이 이 차량을 선착장에 있는 주차장으로 견인한 직후 폭발했다. 이 사건으로 견인트럭 운전사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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