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전남지사후보로 김성훈 중앙대교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권노갑 부총재는 이날 『전남지사후보경선전이 전남도청이전문제와 맞물려 전남의 동·서갈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이 때문에 김교수를 영입해 기존 경선주자를 사퇴시키고 그를 단일후보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김교수는 전남 목포출신으로 우리농업지키기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UR협상반대운동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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