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는 최근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가전기기를 결합한 일체형 홈PC인 「심포니 홈」을 국내서 처음 으로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전자가 1년3개월간 17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심포니홈」은 기존PC와 달리 486DX2/66㎒급 칩을 장착한 PC본체에 14인치 모니터와 스피커를 통합한 일체형PC다. 리모콘과 컴퓨터의 조작 버튼을 이용해 컴맹들도 키보드로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고 PC조작은 물론 TV시청 영화·음악감상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수 있다.
LG전자는 상반기에 486DX2/100㎒,486DX4/100㎒, 펜티엄/75㎒급의 3개 기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백70만원(부가세별도).<홍덕기 기자>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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