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정부는 지난달 30일 도쿄(동경)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있는 옴진리교단에 대해 20일 처음으로 이 교단을 해체할 것임을 밝혔다고 지지(시사)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요사노 가오루(무사야형) 일문부성장관이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정부가 옴진리교단을 해체하기 위한 사법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옴진리교는 87년 교주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40)에 의해 설립됐으며 97년 전세계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예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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