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유동희 특파원】 중국은 20일 경수로 노형 선택문제를 놓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외교부 천지엔(진건)대변인은 이날 목요 정례브리핑에서 5월 9일 있을 예정인 이홍구 총리의 방중때 북한핵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쌍무관계 및 지역문제상의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변, 북핵문제도 논의가 될 것임을 사실상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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