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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상품인 「쌍용 곰두리 사랑보험」을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 장애자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나 장애인 자신이 가입할 수 있는 이 보험은 장애인이 최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을 지급하며 보험기간 중에는 물론 종료시에 건강축하금 및 자립자금을 제공한다.
쌍용화재는 이 보험의 판매수익 전액을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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