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이 20일 민주당과의 통합선언에 응하기로 전격결정함으로써 21일 양당간 통합선언이 이뤄지게됐다. 신민당은 이날 김복동 대표주재로 통추위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당이 제의한 선통합선언을 수용키로 했다.★관련기사 5면
신민당은 회의에서 그동안 양당실무협상에서 잠정합의한 ▲공동대표제도입 ▲지분 30%보장 ▲통추위원중 조강특위위원 임명등 통합조건을 추인했다.
이에 따라 양당은 21일 국회에서 양당대표회담을 갖고 통합을 선언키로 했다.<유성식 기자>유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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