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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부산진 김윤정양/광주·전남진엔 박윤정양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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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부산진 김윤정양/광주·전남진엔 박윤정양 뽑혀

입력
199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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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목상균 기자】 95미스부산선발대회가 18일 하오 7시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부산홀에서 열렸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주)태평양이 공동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미스부산 진은 김윤정(22·부산여대3년)양이 차지했고 선과 미는 남궁경희(19·명지대2년), 김보경(20·동아대3년)양이 각각 차지했다.

 또 미스태평양에 유선영(18·부산외대1년), 미스나산실업에 김혜련(22·동의대4년), 미스해운대그랜드호텔에 이미진(20·서울신광여고졸), 미스하이트맥주 김신숙(20·부산외대3년), 미스한국일보에 이은화(21·인하공전2년)양이 각각 선발됐다.

【광주=송두영 기자】 95미스코리아 광주·전남선발대회가 시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하오 광주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광주일보사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20명의 참가자중 영예의 미스 광주·전남 진은 박윤정(21·전문대졸)양이 차지했으며 선과 미는 이은경(20·전문대졸), 유지원(20·숙명여대2년)양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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