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특약】 일본은 3월31일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외국으로부터 1천만30톤(전년 대비 38·5% 증가)의 선박 제조 주문을 받아 조선 수주량에서 2년만에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되차지했다고 일본 선박수출협회가 18일 발표했다. 이같은 수주량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8·5%가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한국의 조선 수주량은 전년보다 24% 줄어든 6백60만톤을 기록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선박수출협회는 그러나 4월 1일 시작되는 새 회계년도의 조선 수주량은 엔고 의 영향을 받아 줄어들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